자유게시판
내용
2월 24,25,28일날 봉사왔던 자원봉사자 변정우입니다. 자원봉사를 하고 싶던 제게 우연히 인터넷에서 자원봉사자구한다는 글을 보고 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요양원에 가서 어르신들 말벗도 해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일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런 걱정과 긴장을 한채 요양원에 찾아갔습니다. 요양원에 가서 맡은 일은 주방보조일이였습니다. 어르신들 감기로 인해 실외활동이 제한되어 제가 맡은 일은 주방보조였습니다.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여러 삼촌, 이모들이 드실 양배추를 다듬었습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삼촌과 이모들이 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고 말도 걸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나고 가는 길에 괜히 뿌듯했습니다. 요양원에 가지 않았더라면 평범하게 보냈을 시간인데 보람차게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28일에는 사회복지사선생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저는 보조를 하며 어르신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숫기없고 그런 저를 복지사선생님이 이끌어주셔서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여기 오지 않았더라면 느끼지 못했을 경험들을 했습니다. 요양원이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며칠간의 봉사활동이었지만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주방에서 일할떄 도와주신 이모들, 삼촌 감사합니다. 복지사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처럼보인다고 말을 해주셨을떄 기분이 되게 좋았는데 표현을 못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에 복학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즐겁게 맡은일에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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