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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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항상 여자가 거울을 가지고 다녔다. 아르바이트하면서 거울을 가끔씩 보기도 하고 거리를 다니며 거울을 보기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가 거울을 가져오지 않았다. 한참 생각하던 알바 사장님이 여자에게 물었다. 알바사장님: 왜 오늘은 거울을 들고 오지 않으셨어요? 여자: 오늘 사장님 얼굴이 정말 예쁘거든요. 알바사장님:(훗..)...아.. 그래요? 그런데 왜 저의 얼굴과 댁의 얼굴을..비교하죠? 전 댁의 얼굴이 훨씬이뿌신데~ 그때 여자가 말했다. "아..그래서 제가 거울을 들고오지않은거에요. 요즘 사람들이 모두 예쁘게 생겨서 그 예쁜 여자가 저의 거울이 되어주는거거든요..사장님의 얼굴도 저의 얼굴과 같이 이뿌고 피부도 깨끗하잖아요. 그걸 이제야 깨닫고 거울을 들고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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